
2011년식 K5 중고차 폐차 안 하고 해외에 수출 판매하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14년이 지난 기아 K5 중고차를 폐차 안 하고 해외에 판매한 후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이 구형 1세대 K5 중고차를 처분하실 때 연식이나 주행거리 때문에 판매를 포기하고 폐차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이 업로드되면 더 이상 연식이 오래되고, 주행거리도 많은 K5 중고차를 폐차 등 헐값에 처분하는 분은 없을 겁니다.


K5는 기아 로체의 후속 모델이며 2010년에 출시된 차량입니다. K5 1세대 모델은 출시된 지 약 10~15년이 지났는데요. 여러분은 10~15년 동안 20만 KM 이상 주행한 K5 중고차를 어떻게 정리하실 건가요?
자동차 업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이 연식이 오래되고, 주행거리가 많은 구형 K5 중고차를 처분할 때 대부분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아주 낮은 금액에 차량을 넘기거나, 폐차할 겁니다.


밟으면 밟는 대로 잘 나가는 K5 중고차를 단순히 연식과 주행거리 때문에 헐값에 정리해야 할까요? 제 포스팅을 읽으신 분은 연식이 오래된 K5 중고차를 폐차 등 헐값에 정리하지 마세요.
아프리카, 남미 국가 등 해외에서 구형 K5뿐만 아니라 연식이 오래된 기아자동차 중고차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연식이 오래되고,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도 운행만 되면 매입하고 있기 때문에 로체, 1세대 K5 등 연식이 오래된 기아 중고차는 절대 헐값에 폐차하지 마세요.


아래 계기판 사진을 보시면, 이번 1세대 K5 중고차의 주행거리는 13만 KM임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수출시장에서는 주로 15만 KM 이상 주행 된 중고차들이 주로 거래되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번 K5는 주행거리가 정말 짧은 편이었습니다. 아무튼, 해외에서는 주행거리가 많은 중고차도 꾸준히 매입하고 있으니, 주행거리가 많아서 국내에서 판매가 어려운 차량은 수출단지에서 판매해 보세요.

그리고, K5 중고차를 수출단지에서 판매하실 때 유용한 팁을 공유해 드릴 건데요.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2010~2015년에 생산된 K5 중고차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LPG 모델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해외에서는 가솔린 > 하이브리드 > LPG 모델 순으로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차량의 색상과 옵션도 1세대 K5 중고차의 수출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K5 중고차를 수입하는 리비아, 시리아 등 해외에서는 밝은색 차량을 선호하며, 흰색 차량을 가장 비싸게 매입하고 있으며, 흰색과 검은색 차량은 30~50만 원 정도 시세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1세대 K5는 선루프, 버튼시동, 스마트키, 내비게이션 옵션이 있으면 최고가를 받아낼 수 있는데요. 차량을 판매하시기 전에 상기 네 가지 옵션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옵션이 모두 있는 K5 중고차는 수출 시장에서 인기가 매우 좋으므로 최대한 비싸게 판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비아 등 해외에서는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사고 이력이 있는 차량도 수입하고 있으니, 연식이 오래된 1세대 K5 중고차는 까다롭지 않은 해외에 판매하세요. 참고로, 중고차 수출 판매 절차 및 방법은 폐차와 동일합니다. 차량 인수 후 바로 말소하며, 고객님은 말소증 확인 후 보험만 해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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