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지난 EF소나타 폐차 안 하고 해외에 수출 판매하기
안녕하세요. 늘찬무역 김동균 팀장입니다. 오늘은 폐차장에 갈 뻔한 연식이 정말 오래된 EF소나타 중고차를 수출단지에서 판매한 후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EF소나타는 현대 소나타의 4세대 모델이며, 1998년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플랫폼을 적용되었으며, 당시 차량에 비해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승차감, 성능과 연비 등의 균형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차량입니다. 그리고, 2001년에는 전면부가 과거 벤츠 C클래스와 비슷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EF 소나타가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EF소나타처럼 출시된 지 20년 이상이 지난 중고 차량은 정리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EF소나타, 뉴 EF 소나타 중고 차량을 정리하는 사람의 90% 이상이 폐차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출시된 지 20년이 지난 EF소나타, 뉴 EF소나타 중고 차량을 리비아 등 아프리카 국가에서 수입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EF소나타 등 중고차를 수입하는 나라는 대부분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술력과 생산 설비가 없거나, 부족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당연히 폐차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차량도 해외에서는 정말 소중한 이동 수단이 될 수 있으니, 폐차하시기 전에 꼭 수출 가능 여부와 시세를 확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F소나타 중고차를 수출하는 이유는 연식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해외에서 EF소나타 중고차를 수입할 때 주행거리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20년 넘게 30만 40만 KM 이상 주행한 차량도 판매하실 수 있으니, 주행거리가 많은 EF소나타 중고차는 수출이 정말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중고차수출 시장으로 입고된 차량은 리비아, 시리아, 예멘, 가나, 기니, 가봉, 칠레, 두바이 등 정말 다양한 나라로 수출되고 있는데요. EF소나타처럼 리비아로 수출되는 차량은 컨디션이 안 좋아도 수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EF소나타처럼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 아니더라도 전체적인 컨디션이 안 좋거나, 고장 난 차량도 중고차수출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이 매우 유리할 수 있습니다.
연식, 주행거리, 사고, 고장 등으로 국내에서 판매하기 어려운 차량은 늘찬무역과 같은 중고차수출업체와 함께 해외 바이어한테 비싸게 판매하세요. 우리나라에서 판매하기가 어렵거나, 애매해서 폐차장으로 가는 차량이 해외에서는 정말 소중한 차량이 됩니다. 그러니, 아직 잘 달릴 수 있는 내 차 폐차하지 마시고, 수출단지에서 더 비싸게 판매하는 건 어떨까요? 참고로, 수출과 폐차 말소는 절차 및 방법이 같고, 정말 간단합니다. 차량 인수 및 번호판 탈거 후 바로 말소하며, 고객님은 말소증 확인하신 후 보험만 해지하시면 됩니다.
* 차량 대금은 현장 당일 입금하며, 말소 처리는 1~2일 정도 소요됩니다.(차량 오전 인수 시 당일 말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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